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4회(극본 서숙향/연출 권석장)에서는 심사위원이 교체되는 우여곡절 끝에 미스코리아 전야제 행사가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은 심사위원들의 불공정한 심사를 지적하며 심사위원 교체를 주최측에 요구, 진통 끝에 전야제 녹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주최측은 문제가 된 장미꽃을 주는 행사에 대해 순위와는 무관하게 최선을 다한 후보 15명에게 주겠다고 약속했다.
오지영(이연희 분)은 전야제서 화려한 활약을 보이며 두각을 드러냈다. 반짝이 의상에 핫팬츠, 망사스타킹을 신고 무대에 오른 오지영은 가수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능란하게 소화하며 단연 돋보이는 미모를 과시했다..
물 만난 고기같은 오지영의 모습에 김형준(이선균 분)와 정선생(이성민 분) 역시 기뻐했다.
이연희는 늘씬한 몸매와 매끄러운 각선미, 아름다운 여신미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