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MC김구라, 강용석, 이철희는 최근 발생한 KB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는 자신들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3MC 모두 세 회사의 카드를 이용하지 않고 있었지만, 강용석과 이철희는 과거 A은행 계좌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개인정보 유출 확인 결과 3MC 모두 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년간 A은행 거래가 없었던 이철희 소장 역시 열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용석 역시 "10년도 전에 사용한 계좌인데 개인정보가 털렸다"면서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