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10회에서는 윤진이(윤소희 분)가 엘레베이터에 함께 탑승한 의문에 남성에 겁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진이는 검은 마스크를 쓴 남성과 함께 엘레베이터에 동승, 불안감에 떨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린 윤진이는 자신의 뒤를 쫓는 남자를 피해 구대영(윤두분 분)과 이수경(이수경 분)의 집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집은 비어있었고, 윤진이는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남자에 질겁했다. 그러나 의문의 남성은 "택배왔다"는 말로 윤진이를 안심케 했다.
본명 오광석으로 출연한 빅스타 필독은 순박한 미소와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감기에 걸려서 마스크를 착용했다"며 윤진이를 놀라게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