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희 고성희 치어리더 /SM C&C 제공
이연희 고성희가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30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진 측은 이연희와 고성희가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치어리더의 모습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연희와 고성희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속에서 각각 '미스코리아 서울 미'와 '미스코리아 서울 진'의 자격으로 본선 대회에 진출해 막상막하의 팽팽한 실력을 뽐내며 막강 라이벌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

30일 방송된 '미스코리아' 14회에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전야제 무대 녹화에서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치어리더 한 쌍으로 변신했다.

제작사 측이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 속에는 이연희, 고성희 두 사람은 풋풋하고 귀여운 치어리더의 모습으로 변신해 춤을 추고 있다. 이연희는 양 갈래로 머리를 묶어 귀여움을 더했고 고성희는 웨이브를 준 긴 머리를 풀어 섹시함을 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연희와 고성희의 치어리더 변신 무대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에서 실제 고난도의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여야 했던 이연희와 고성희는 서로를 챙기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특히 이연희와 고성희는 복잡한 안무는 물론 인간 피라미드 쌓기에 직접 도전해야 하는 힘든 촬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연희 고성희 치어리더 변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희 고성희 치어리더, 두 사람 너무 예쁘다", "이연희 고성희 치어리더 변신, 발랄한 매력 최고다", "이연희 고성희 치어리더,  인기투표 1,2위 할 만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이연희 고성희 치어리더 /SM C&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