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남일녀 김민종 /iMBC 제공
사남일녀 김민종이 부엌에서 자진 하차했다.

오늘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에서는 김재원과 부엌 쟁탈전을 벌이며 부엌 사수에 몰두했던 김민종이 자진해서 부엌에서 나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음식을 하지 않고 나르는 김민종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녹화에서 물메기 손질에 나선 김민종은 칭찬세례를 받는 김재원, 정은지와는 달리 손질한 고기 조차 제대로 못 널어 구박을 받았다.

이어 김민종은 "난 떡국이나 끓이러 가야지"라며 명예회복을 위한 음식장만에 열을 올리던 중 김재원과 정은지가 자신의 음식장만 모습을 보며 웃음을 터뜨리자 결국 "아 얘네들 피곤하네"라며 부엌을 빠져나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남일녀 김민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남일녀 김민종, 결국 부엌에서 물러났구나" "사남일녀 김민종, 사남일녀 완전 꿀잼" "사남일녀 김민종, 김민종 완전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남일녀'는 오늘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 사남일녀 김민종 /i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