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설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전통놀이인 윷놀이의 기본 룰을 변형한 '다함께 던져윷 게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까치 팀은 상대 팀인 떡국 팀이 정해주는 미션을 수행했다. 떡국 팀 박명수는 설까치 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나선 하하에게 "국장님한테 직접적인 말이나 제스쳐 없이 3분 만에 뽀뽀 받아와라"는 초유의 미션을 지시했다.
하하는 예능국장실을 향해 전력질주했고 박명수는 하하를 밀착마크하며 제대로 미션을 수행하는지 감시했다.
빈 제1국장실을 지나 제2국장실에 도착한 하하는 예능국 김엽 국장을 발견했다. 하하는 말 없이 예능국장에게 자신의 볼을 들이밀었고, 국장은 "뽀뽀해달라는 거냐"며 단숨에 뽀뽀를 해줘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미션 성공 후 3분 만에 녹화장으로 복귀해 떡국 팀 멤버들을 허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