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녹화에서는 충북 옥천에 자리한 육지 속의 섬 '장고개 마을'에 방문한 여섯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저녁재료를 구하기 위해 물물교환에 나섰다. 맏형이 된 가수 윤민수 아들 후는 동생들의 물건을 들어주고 살뜰히 챙기며 "역시 후대장"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또한 빈이는 동네에서 마주한 사나운 개들과 대치하는 모습으로 찬형이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안정환은 아이들이 아빠 곁은 떠나 심부름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갑작스레 눈물을 흘려 다른 아빠들을 놀라게 했다. 안정환은 아빠들의 반응에도 쉽사리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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