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빈 데뷔전 앞두고 설날도 잊은 고된 훈련 "귀 모양이 바뀌었네"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윤형빈이 고된 훈련을 보여주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윤형빈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절에도 쉬지 않고 운동한 보람이 있다. 슬슬 귀 모양에 변화가 왔다. 훈장 달았다"며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형빈 귀는 많은 훈련으로 울퉁불퉁 부어있는 모습이다.
윤형빈이 공개한 귀를 보면 윤형빈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윤형빈은 오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 FC 14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타카야 츠쿠다는 일본 내에서 다수의 아마추어 전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윤형빈과 마찬가지로 프로종합격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형빈 데뷔전 앞둔 훈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귀, 열심히 운동한 훈장이다" , "윤형빈 귀, 당신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 , "윤형빈 일본 선수 꼭 이겨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