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2)에서는 아홉 번째 메인게임 '정리해고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제비뽑기를 통해 11명의 회사원 중 하나를 맡았고, 이후 자신이 선택한 회사원의 승리조건을 만족시키면 우승을 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가수 이상민 은지원이 살아남고 탈락후보로 지목된 조유영이 유정현과 데스매치 흑과백 게임 끝에 최종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유영은 탈락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후회는 없다.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욕을 안 먹으려면 아무것도 안 하면 된다. 그런데 내가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는 시즌1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활약했던 방송인 김경란, 기업인 이준석, 탤런트 최창엽, 당구선수 차유람 등이 게스트로 초대돼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더 지니어스 시즌2 탈락자 조유영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 시즌2 탈락자 조유영 소감 정말 쿨하다" , "더 지니어스 시즌2 탈락자 조유영, 탈락소감 의미있네" , "더 지니어스 시즌2 탈락자 조유영 소감, 유정현에게 한 말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