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 김진표 김규원 부녀의 첫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김진표 딸 김규원은 공주 의자를 밟고 올라가 귀여운 토끼 여행가방을 챙겼다. 짐을 다 챙긴 김규원은 아빠 김진표에게 머리 손질을 맡겼지만, 머리손질에 서툰 김진표의 빗질에 눈물을 터뜨렸다.
또 김규원은 여행을 떠나기 위해 차에 타자마자 "엄마 보고싶다"고 말해 김진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진표는 동요를 부르며 딸 김규원과의 대화 화제를 돌리려고 했지만, 규원은 다시 "엄마 보고 싶다"고 말해 힘든 첫 여행을 예고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 2기에는 기존에 함께했던 윤민수 윤후 부자, 둘째 자녀와의 여행을 이어가는 성동일 성빈 부녀, 김성주 김민율 부자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안정환 안리환 부자, 류진 임찬형 부자, 김진표 김규원 부녀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