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족사진을 위해 총출동한 슈퍼맨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부인들이 몰래 쓴 편지를 읽어주기 위해 '슈퍼맨'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채시라가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채시라는 고혹적이고 우아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맨' 가족들 역시 채시라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타블로 딸 하루는 처음 보는 채시라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 채 꽃다발을 건네줬다. 하루는 "TV에서 말만하면 안돼요?"라고 엉뚱한 물음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시라 등장에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시라 등장, 깜짝 놀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시라 등장, 진짜 너무 예뻐서 헉 소리남"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시라 등장, 채시라 누님 역시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