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평택갑) 의원은 설 연휴 기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제30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실향민들을 위로했다. 또 수원역 등 경기지역 곳곳을 살피며 설 민심 잡기에 나섰다.

원 의원은 설날인 지난 31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 등과 파주 임진각을 방문해 실향민들과 함께 합동차례를 지냈다. 또 지난 1일에는 시흥의 경기도립 노인전문 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면서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원 의원은 "자녀들 취업 걱정 없고, 서민 경제가 살아나는 경기도, 통일 한국을 열어가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