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 프레빈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영화배우 미아 패로와 지휘자 앙드레 프레빈 사이의 양녀다.
순이 프레빈은 우디 앨런과 전 부인인 여배우 미아 패로의 입양아였다.
우디 앨런은 1992년 미아 패로와 이혼한 뒤 1997년 순이 프레빈과 결혼을 했다.
1990년 우디 앨런이 찍은 순이 프레빈의 누드 사진이 발각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1991년 당시 19세였던 순이 프레빈은 56세였던 우디 앨런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전 세계를 발칵 뒤집었다.
순이 프레빈은 영화 '와일드 아메리카', '와일드 맨 블루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순이 프레빈은 컬럼비아대학교 특수교육 석사 출신으로 현재는 배우생활을 접고 사회운동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앨런과 여배우 미아 패로의 입양아인 딜런 패로(28)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인 니컬러스 크리스토프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자신이 일곱살일 때 앨런으로부터 성추행(sexual assault)을 당했다고 밝혔다.
우디 앨런 양녀 딜런 패로는 " "일곱살 때 아버지는 나를 어둡고 벽장처럼 생긴 다락으로 데려가 동생의 기차놀이 장난감 앞에 엎드리게 한 뒤 성추행했다. 그 이후로 장난감 기차를 보는 것이 괴롭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