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는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1부에서 이란성 쌍둥이 정승권 군, 정승빈 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 쌍둥이 자녀는 마당에서 호스로 물을 뿌리며 놀았고, 이영애는 그런 아들과 딸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영애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쌍둥이여서 2배로 힘든 게 아니라 6배로 힘들다"며 "나보다 힘든 분들 많으니가 배부른 소리일 수 있지만 그 심정을 이해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이어 "길을 가다 쌍둥이 엄마들을 만나면 처음 봤는데도 '힘드시죠?'한다"며 "그래서 금방 친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영애의 만찬' 쌍둥이 육아 고충에 네티즌들은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아름답다 40대라니 믿기지 않음" "'이영애의 만찬', 천사가 천사를 낳았어" "'이영애의 만찬', 어제 다큐 재밌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