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측은 극중 모자 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진과 아역배우 전준혁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유진과 명랑한 웃음을 짓고 있는 전준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유진은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어린 전준혁 군을 살뜰히 챙기고, 쉬는 시간에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전준혁을 보듬어 주는 등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아들바보로 불린다는 후문이다.
유진 아들바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진 아들바보 둘이 웃는 모습이 닮았네" "유진 아들바보, 유진 실제로도 좋은 엄마 될 수 있을듯" "유진 아들바보 실제 모자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지난 방송에서는 윤정완(유진 분)에게 오경수(엄태웅 분)를 좋아한다며 선전포고한 김선미(김유미 분)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윤정완과 오경수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이들의 삼각관계가 더 불타오를 예정이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