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의 만찬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방송 캡처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딸 정승빈 양이 인형 같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이란성 쌍둥이 육아로 바쁜 이영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집으로 초대한 이웃들이 도착하기 전 딸 승빈이의 머리카락을 직접 손질했다.

이영애는 "원래는 김 자르는 가위로 잘랐는데, 카메라가 있어서 학용품 가위로 바꿨다"며 다소 서툰 모습으로 승빈이의 머리를 손질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승빈 양은 엄마를 쏙 빼닮은 동그란 눈망울과 긴 속눈썹, 투명한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 이영애의 만찬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방송 캡처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딸 정승빈 양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애의 만찬', 천사가 천사를 낳았어" "'이영애의 만찬', 아이 속눈썹이 저렇게 길 수 있지"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닮아서 딸이 정말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애의 만찬'은 이영애가 직접 조선시대 왕의 음식부터 반가의 음식, 서민의 음식을 찾고 전문가를 찾아가 조리법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총 2부로 구성됐다. 오는 9일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