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30일 공개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티저 영상은 현재 유튜브 조회 수 1만 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서진 김희선 주연의 '참 좋은 시절'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은 1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강동석 검사(이서진 분)가 가족을 만나고 어린 시절 첫사랑과 대면하는 모습이 주축이 된 '동석' 편으로 아역배우 홍화리의 내레이션과 어우러진 주요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오늘 날짜로 경주 지청에 발령받은 강동석 검사입니다"라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이서진의 모습을 시작으로 "이 사람이 우리 동석이 오빤데예 15년 만에 집에 왔어예"라는 해설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증폭시켰다.
"오빠야는 와 저래 까칠할까예"라는 내레이션에 동석이 "얼굴 보면 몰라?"라고 쏘아붙이는 말이 매치되면서 웃음을 주는가 하면, 마지막 엔딩 부분에서는 동석이 누군가를 마주한 채 "난 너 기억나는데, 너 나 기억 안나?"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참 좋은 시절 이서진 김희선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 좋은 시절 이서진 김희선, 드라마 기대된다 참 좋은 시절 이서진 김희선, 호흡 잘 맞을까? 참 좋은 시절 이서진 김희선, 캐릭터 매력적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작품이다. 22일 오후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