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설 특집 2부작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톱스타 이영애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해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남편과 쌍둥이 남매의 모습을 공개했다.
함께 등장해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담아냈다.
특히 이영애의 일상 속에서 엿보인 단아하고 수수한 패션은 톱스타가 아닌 평범한 쌍둥이 엄마로써의 모습을 대변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첫 장면에서 심플한 티셔츠, 반바지로 수수한 차림을 선보인 이영애는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를 준비하는 평범한 주부 그 자체였다.
한식 만찬 준비를 위해 방문한 전통시장과 양조장 나들이에서는 편안한 캐주얼 룩에 가방과 액세서리 포인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가죽 숄더 백과 크로스백으로 단아하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여 그녀만의 매력을 더했다.
한편, 이번 주 일요일 방송되는 '이영애의 만찬'2부에서는 한국 식 문화의 뿌리를 찾고 한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몽골 방문기, 이태리 피렌체 만찬 이야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