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먹이 운다 윤형빈 /송가연 페이스북
'주먹이 운다' 윤형빈이 이종격투기 데뷔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서두원GYM에서는 XTM 리얼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 현장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종격투기 데뷔전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개그맨 윤형빈은 "열심히 운동하고 준비하고 있다. '주먹이 운다' 하기를 참 잘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형빈은 "'주먹이 운다' 도전자 분들을 보면 더욱 몰입이 되고 도전하는 마음을 알 것 같다"며 "실제 경기에 임했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주먹이 운다'를 통해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형빈은 오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한편, '주먹이 운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도전자들이 주먹 승부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는 리얼 격투 서바이벌로 전국의 숨은 '주먹' 고수들이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 남의철‧서두원‧육진수 등과 함께 훈련하며 대결을 펼친다. 

연예인 멘토로는 배우 이훈과 개그맨 윤형빈, 가수 뮤지가 합류했다. 도전자들은 팀 안에서 혹은 다른 팀과의 매치를 거쳐 최강의 영웅 1인을 가리게 된다. 매주 화요일 밤 12시 방송.

주먹이 운다 윤형빈의 데뷔전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먹이 운다 윤형빈, 응원합니다", "주먹이 운다 윤형빈, 파이터 본능 대단하네", "주먹이 운다 윤형빈, 멘토 활약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