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은 4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뮤직 스페셜을 통해 작곡가로 변신한 이효리와의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가인과 이효리는 짧은 민소매 티셔츠와 숏 팬츠를 입고 우월한 바디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가인과 이효리는 가수와 작곡가로서 첫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특히 이효리는 가인의 가창력을 칭찬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고, 가인은 이효리의 꼼꼼하면서도 세심한 디렉팅에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가 작사·작곡한 신곡이자 가인의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앨범 수록곡인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는 여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양면적인 얼굴과 끝없이 피어나는 욕망에 대해 이야기한 인디팝으로,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가인 이효리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인 이효리 녹음실 메이킹 영상, 이효리 데뷔 적 미모 살아나는 듯" "가인 이효리 녹음실 메이킹 영상, 둘 다 피부 진짜 좋다" "가인 이효리 녹음실 메이킹 영상, 블랙 앤 화이트 노래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인의 새 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은 오는 6일 0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