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방송 캡처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차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9.1%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전체 드라마 시청률 2위이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MBC '기황후'는 25.3%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임신소식을 알린 심이영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2TV '천상여자'는 18.2%로 3위에 랭크됐다. 뒤이어 MBC '내 손을 잡아'(14.5%), KBS 2TV 'TV소설 순금의 땅'(12.6%), SBS '잘 키운 딸 하나'(12.3%)가 4, 5, 6위로 집계됐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노타 인기 대단하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월화드라마 중 기황후가 최고구나"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기황후 심이영 존재감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기황후'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9%로 종합 7위에 올랐다. KBS 2TV '총리와 나'는 6.1%로 씁쓸한 종영을 맞이했다.
 
▲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