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종영소감이 담긴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이범수는 "작품이 저물면 회상이 남겠지요"라는 글로 편지를 시작했다. 그는 "길고도 짧았던 4개월이 지난 오늘 지금쯤이면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있을 동료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라며 '총리와 나'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범수는 '총리와 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정성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특히 상대역이었던 윤아에게는 "나의 파트너 남다정, 아이돌 가수로서 이렇게 당차게 연기에 도전하는 윤아의 모습에도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보낼게"라는 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범수는 "그동안 권율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두 손 모아 감사 드립니다.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총리와 나' 종영소감 자필편지에서는 이범수의 진정성과 정성스러움이 느껴져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총리와 나' 종영소감 이범수 자필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총리와 나' 종영소감 이범수 자필편지,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총리와 나' 종영소감 이범수 자필편지,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총리와 나' 종영소감 이범수 자필편지, 글씨체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범수는 '총리와 나' 종영 후 차기작 선정과 향후 스케줄 소화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