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닥터 이방인 /경인일보 DB

배우 이종석이 '닥터 이방인' 출연을 확정 지었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종석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남자 주인공 '박훈' 역을 맡았다.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다.

극중 이종석이 맡은 '박훈'은 신분으로 인해 이방인 취급을 받는 천재 탈북 의사로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인물이다.

이종석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성숙한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