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먹이 운다 남의철 /XTM '주먹이 운다' 방송 캡처
'주먹이 운다' 남의철이 팀원 김형수를 위해 비매너도 불사했다.

4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에서는 각 팀에 1명을 선정해 상대팀 3명과 총 6분 대결을 펼치는 '지옥의 트라이앵글' 미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기팀' 김형수는 팀원들을 위해 공격조를 자청했지만 1라운드 윤성준과 경기에서 체력을 소진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멘토 남의철은 2라운드 전 바닥에 물을 뿌리고 닦는 척을 하며 시간을 끌어 김형수를 배려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남의철은 "사실 그러면 안 되는데 형수가 너무 힘들어해서 시간을 끌었다. 물도 일부러 쏟고 바닥 닦는 척도 하고 그랬다"라고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먹이 운다'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 주먹이 운다 남의철 /XTM '주먹이 운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