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김풍은 자신의 트위터에 "디씨인사이드에서 '폐인의 세계' 만화 그리던 시절 이후 10년만이군…"이라는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자신의 이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풍은 "내가 1위한 것보다 콩을 2위 시켰다는 데에서 오는 뿌듯함"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콩'은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별명이다.
앞서 홍진호는 지난 4일 방송된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에서 홍진영에게 김풍과의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며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홍진영은 홍진호에 전화를 건네받고 "스튜디오 놀러 와라. 4시에 뵙겠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