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파이널포 생중계' 몬스터짐 서버 복구 /몬스터짐 영상 캡처
'스타 파이널포'를 생중계하고 있는 몬스터짐의 서버가 복구됐다.

5일 넥슨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는 스타크래프트 1세대 프로게이머 4인방이 출전하는 '스타  파이널포'(STAR FINAL FOUR)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스타 파이널포'는 오후 7시부터 몬스터짐을 통해 중계됐지만,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며 서바가 마비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약 1시간 가량 이어지던 접속불가 상태는 오후 8시를 기해 다시 정상 가동됐다.

'스타 파이널포'에는 최근 '더 지니어스'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주목받은 홍진호와, 은퇴 후 나진 e엠파이어 게임단 감독으로 활약 중인 박정석, 온게임넷 해설가로 활약 중인 강민, 은퇴 후 근황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병민 등 1세대 프로게이머 4인방이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져 e스포츠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 파이널포'는 스타1을 그리워하는 e스포츠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과거의 향수를 일깨우고자 만들어진 이벤트로, 특히 홍진호가 직접 기획한 행사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몬스터짐은 스타 파이널포 전용 페이지를 통해 해당 경기를 생중계 중이며 풀리그 방식으로 치뤄지는 '스타 파이널포'는 현재 3경기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