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라미란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으로 배우 이병준, 김기방, 최우식,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기방은 "라미란이 음담패설을 잘 한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방의 폭로에도 라미란은 "사실 말을 편하게 하는 거다"라고 센스있게 응수해 출연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외모는 토속적인데 느낌은 '섹스 앤 더 시티'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병준, 김기방, 최우식, 라미란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