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 캡처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일일드라마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전국 기준 2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9.1%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공들임(다솜 분)이 박현우(백성현 분)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공들임과 박현우는 이별에 가슴 아파해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같은 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전국 기준 2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드라마 시청률 2위, 동시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 캡처

이날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영화 촬영장에서 낙상해 부상을 입은 천송이(전지현 분) 때문에 분노하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별그대가 사노타 금방 따라잡겠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어제 사노타 가슴아프더라 빨리 둘이 이어졌으면"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별그대 사노타 다 완전 재밌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 8.4%, MBC '미스코리아'는 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