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14회 신성록 와이어 /HB 엔터테인먼트 제공
'별에서 온 그대' 14회의 신성록 와이어 액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6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작진은 신성록의 와이어 액션이 3일에 걸쳐 촬영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 김수현 신성록의 대면으로 화제가 된 이 장면을 위해 신성록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와이어 줄에 몸을 맡긴 채 약 10미터 이상을 오르내리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이날 촬영에서 신성록은 수많은 리허설을 통해 연기에 완성도를 높였으며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당초 계획했던 높이보다 더 높이 올려줄 것을 요청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별에서 온 그대' 제작진은 "신성록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누워 촬영을 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며 "소시오패스로 감정선을 따라가는 연기도 힘들 텐데 와이어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한 그의 열정과 스펙트럼 넓은 연기가 놀랍다"고 극찬했다.
 
▲ '별에서 온 그대' 14회 신성록 와이어 /HB 엔터테인먼트 제공

'별에서 온 그대' 14회 신성록 와이어 액션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4회 신성록 와이어, 대역 쓴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별에서 온 그대' 14회 신성록 와이어, 신성록 연기 진짜 진짜 잘함" "'별에서 온 그대' 14회 신성록 와이어, 건강관리 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방송되는 '별에서 온 그대' 15회에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와 이휘경(박해진 분)의 약혼설에 폭풍질투를 하는 모습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