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JTBC 제공

'썰전'에서 김기춘 비서실장 사의설의 진상을 파헤친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50회 녹화에서는 출연자들이 직접 설 연휴 동안 이슈가 됐던 사진을 뽑아 소개하는 코너가 진행됐다.

강용석은 설 연휴 민심을 잡기 위해 '세배투어'를 다닌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랩핑 버스 사진을 소개하며 버스 외관에 적힌 '세배'가 '새배'로 표기되는 오자를 지적했다. 

강용석은 "이참에 철자법의 중요성을 인식하자는 의미로 가볍게 웃어 넘겼으면 좋겠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고, 김구라는 "인쇄업자가 돈을 못 받거나 30% 정도 디스카운트 된 가격으로 입금이 될 확률이 높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철희는 여수 기름유출 사고현장 방문 중 코를 막고 있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진을 소개하며 사고 현장에서 부적절한 리액션을 보인 윤 장관의 태도를 꼬집었다.

이 밖에도 이철희, 강용석 두 사람이 밝힌 김기춘 비서실장 사의설의 진상은 6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