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아들 민율 뾰루퉁 표정이 화제다.
지난 7일 김성주는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 일정에 맞춰 출국하는 사실을 알리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근데 오늘도 아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빠 또 어디가? 표정이 뾰루퉁합니다"라며 아들 민율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김성주는 "이번엔 왠지 또라는 말이 자꾸 걸립니다.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이 아닌데 올림픽은 얼마나 소중한 추억이고 귀한 이벤트인데 그냥 소일거리가 아닌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율이가 아빠가 소치로 떠나는 게 서운한 듯 뾰루퉁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민율 뾰루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율 뾰루퉁, 민율이 귀엽다" "민율 뾰루퉁, 방송으로 아빠 목소리 들으면 되겠네" "민율 뾰루퉁, 역시 민율이 아빠 사랑 남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