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로드FC 오피셜 체육관 서두원 짐에서 '윤형빈 로드FC 데뷔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개그맨 윤형빈을 비롯해 정문홍 대표, 이종격투기선수 서두원, 송가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 기자

로드 FC 데뷔전을 앞둔 윤형빈이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윤형빈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짧고 굵은 한 마디를 통해 자신의 각오를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은 오늘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 로드 FC 라이트급 데뷔전을 치른다.

앞서 윤형빈은 지난 8일 50g 모자란 70.45g으로 계체량을 통과하면서 하루만에 6kg을 감량하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이길 것이라 믿습니다 파이팅"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지더라도 후회 없는 경기하시길"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다치지 말고 승리로 마무리 짓길 기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