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혁 하차 소감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 장혁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육군 번개부대에서 훈련을 마치고 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혁의 마지막 인사는 직접 준비해온 편지를 통해 이뤄졌다.

그는 "새로운 전우들을 만나고 그들의 땀냄새를 맡으며 우리의 군생활은 현실이 돼갔다.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고 때론 잊지 못할 굴욕을 선사할 지라도 전우들 때문에 웃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혁은 "우리가 함께 울고 웃으며 만들어간 어마어마한 추억들, 그들의 손에서 전해진 온기를 간직한 채 좀 긴 휴가를 떠나려고 한다"고 담담하게 이별을 전했다.
 
▲ 장혁 하차 소감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장혁 하차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혁 하차 소감, 아쉽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장혁 하차 소감, 열혈병사 장혁 매주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장혁 하차 소감, 늘 응원할게요 파이팅", '장혁 하차 소감 눈물 없어도 진한 전우애 느낄수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혁과 류수영, 손진영은 이날 방송된 번개부대 편을 끝으로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