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빈 TKO승 /슈퍼액션 방송 캡처
윤형빈이 다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TKO승을 거둔 후 정경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에서 라이트급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 4분 11초 만에 TKO로 때려눕혔다.

윤형빈은 초반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1라운드가 1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력한 라이트훅으로 츠쿠다의 턱을 적중시킨 뒤 파운딩펀치를 쏟아부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윤형빈은 경기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른손 펀치가 정확히 걸리는 느낌이 들어서 끝까지 달려들었던 것이 주효했다"면서 "경기장을 찾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 윤형빈 TKO 승리 정경미 언급 /슈퍼액션 방송 캡처

또한 윤형빈은 아내 정경미에게 "늘 고맙고 미안하다. 가장 큰 응원군이자 지원군"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윤형빈 TKO 승리 정경미 언급에 네티즌들은 "윤형빈 TKO 승리 정경미 언급, 정경미 집에서 얼마나 조마조마했을까" "윤형빈 TKO 승리 정경미 언급, 국민요정 행복하겠어요" "윤형빈 TKO 승리 정경미 언급, 윤형빈 승리에 정경미 내조도 한몫했을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