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용 시청률 /OCN '처용' 방송 캡처
OCN '처용'이 첫 방송부터 4%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오전 OCN에 따르면 9일 밤 11시 첫 방송된 '처용' 1, 2회는 평균시청률 3.1%(이하 닐슨코리아, 유로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시청률 4%를 기록했다.

또 OCN 타깃시청층(25~49세)에서는 평균 시청률 2.5%, 순간 최고시청률 3.2%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tvN은 "이 수치는 역대 OCN 오리지널 드라마 중 첫 방송으로는 최고 시청률"이라며 "'처용'은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처용'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용' 시청률, 솔직히 별로 기대 안했는데 진짜 재밌더라" "'처용' 시청률, 다음주도 무조건 본방사수" "'처용' 시청률, 첫 방송부터 흥미진진 장난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처용 시청률 /OCN '처용' 방송 캡처

한편 이날 '처용'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던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과 광역수사대에 머무르며 기억을 찾고 싶어 하는 여고생 영혼 한나영(전효성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OCN '처용'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