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은 이날 디지털 싱글 '토크 투 미'(Talk to me)를 온라인에 공개한다. 지난해 5월 '넘버 원'(Number 1)을 발표한 지 9개월 만으로 투개월은 도대윤이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고 김예림이 솔로 활동을 펼치며 팀 공백기를 보냈다. '토크 투 미'는 윤종신이 작사하고 정석원이 작곡했다.
노랫말에는 서로 이해하며 사랑을 이어가자는 보통 연인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김예림과 도대윤은 독특한 음색으로 화음을 만들어냈다.
지난 9일 투개월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모은 연인 600여 쌍의 사진과 영상 중 일부를 엮었다.
미스틱89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이해 달콤한 사랑 노래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