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쇼트트랙 박세영 결승 진출 실패. 10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에서 러시아 빅토르 안(안현수)이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 /소치=연합뉴스

한국의 남자 쇼트트랙 박세영(21·단국대)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대표팀의 박세영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 1조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