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상국 천이슬 언급 /천이슬 미투데이·연합뉴스

양상국 천이슬 언급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양상국은 11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삼촌(村)로망스'(이하 삼촌로망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연인 천이슬을 언급했다.

이날 양상국은 "귀촌과 귀농은 다르다. 결혼 후 아이 낳고 귀농하고 싶다"며 운을 뗐다.

이어 양상국은 공개 연인 천이슬을 언급하며 "여자친구와 결혼 얘기는 안 해봤지만 여자친구도 마당에서 개 키우는 전원생활을 좋아한다"며 "결혼을 하게 되면 일단 귀촌을 시작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삼촌로망스'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강성진, 셰프 강레오, 개그맨 양상국 등 네 남자가 우리나라 대표 농업대학인 한국 벤처 농업대학에 입학해 강원도 인제의 소치마을에서 농촌수업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양상국 천이슬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상국 천이슬 언급, 아름다운 공개 연인" "양상국 천이슬 언급, 농부 왠지 잘 어울려" "양상국 천이슬 언급, 삼촌로망스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초로 모금된 금액을 이용해 방송하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되는 '삼촌로망스'는 오는 15일 오후 5시 4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