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출신 솔로 가수 선미(22)가 6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미는 오는 17일 타이틀곡 '보름달'을 비롯해 '내가 누구', '멈춰버린 시간', '그게 너라면' 등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을 발표한다. ┃사진
지난해 8월 솔로 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를 히트시킨 지 6개월 만이다. '보름달'은 용감한형제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선미는 노래 제목과 연계한 뱀파이어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그게 너라면'은 원더걸스의 예은이 만든 곡으로 오프라인에 출시될 CD에는 예은과 선미가 듀엣한 '그게 너라면'을 함께 수록한다.
이 밖에도 원더걸스의 유빈이 '내가 누구', 신인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멈춰버린 시간'의 랩에 각각 참여했다. 선미는 11일 밤 12시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