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는 엑소(EXO), B.A.P,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2NE1, 아이유, 씨스타, 미쓰에이, 다비치, 걸스데이, 에이핑크, 크레용팝, 레이디스코드, 다이나믹듀오, 김예림, 서인국, 지아, 매드클라운, 정준영, 산이, 장미여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진행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유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오상진 전 아나운서와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맡았다.
이날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소녀시대 유리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강렬한 레드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