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라 마리오네트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 /스텔라 페이스북 캡처
그룹 스텔라가 신곡 '마리오네트' 홍보와 관련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0일 스텔라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마리오네트'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텔라 '마리오네트' 티저 사진과 영상 속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보디수트를 착용한 스텔라 멤버들이 과감한 포즈를 취하거나 선정적인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스텔라 멤버들은 엉덩이와 허벅지가 거의 다 드러난 노출의상을 입고 이를 강조하는 과감한 퍼포먼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스텔라 소속사 측이 지난 달 13일 개설한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마리오네트' 페이스북 페이지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해당 페이지에는 스텔라 멤버들의 모습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해 놓고 '좋아요'가 특정 기준을 넘어설 때마다 모자이크를 지운 사진으로 교체했다. 특히 해당 사진에는 란제리 룩을 입은 스텔라 멤버의 모습이 모자이크 돼 있어 보는 이들에게 묘한 상상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스텔라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섹시 댄스를 추겠으니 음악을 지정해 달라"며 섹시 댄스 동영상을 직접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스텔라 마리오네트 이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텔라 마리오네트, 홍보를 저렇게 밖에 못하나", "스텔라 마리오네트, 안타까울 지경이네", "스텔라 마리오네트, 수위가 너무 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텔라는 1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마리오네트 첫 무대를 공개한다.
 
▲ 스텔라 마리오네트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 /스텔라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