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자 싱글 경기를 앞두고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사진)의 선전 가능성이 부각되자 베팅 참여자들의 돈도 리프니츠카야에게 쏠리고있다.

12일 영국 베팅정보 사이트 '오즈체커'에 따르면, 이날 현재 21개 유럽 베팅업체를 통해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 돈을 건 이용자의 52.3%가 리프니츠카야를 선택했다.

김연아가 23.03%, 그레이시 골드(미국)가 6.91%, 아사다 마오(일본)가 6.58%로 그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