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개봉 영화 /영화 '관능의 법칙' '신이 보낸 사람' 메인 포스터

오늘(12일) 개봉 영화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2편의 한국영화와 1편의 할리우드 영화가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 '관능의 법칙'은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보다 제일 잘 나간다고 믿는 세 친구들의 인생 절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영화 '싱글즈' '뜨거운 것이 좋아' 권칠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등이 출연했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정치범으로 몰려 수용소에 끌려가 아내를 잃고 탈북을 감행하는 철호(김인권 분)의 이야기로 북한의 인권과 지하교회의 실상을 카메라에 담은 김진무 감독의 작품이다.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로보캅'은 평범한 경찰이었던 알렉스 머피가 로봇 수트를 장착한 완벽한 히어로 로보캅으로 거듭나기 위한 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영화로 조엘 킨나만, 사무엘 L. 잭슨, 게리 올드만, 애비 코나쉬, 마이클 키튼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