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한 그녀' 프리허그 /연합뉴스
'수상한 그녀' 심은경 진영이 프리허그 행사에 나섰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심은경 주연 코미디 영화 '수상한 그녀' 500만 돌파 프리허그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프리허그 행사에는 영화 '수상한 그녀' 출연배우 심은경과 B1A4 진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심은경은 지난달 6일 '수상한 그녀' 언론시사회에서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꽃할매' 복장을 하고 진영과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심은경은 '수상한 그녀'가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자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하게 된 것.
 
▲ '수상한 그녀' 프리허그 /연합뉴스

'수상한 그녀' 프리허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상한 그녀' 프리허그, 사람 진짜 많네" "'수상한 그녀' 프리허그, B1A4 팬들 저기 다 가있겠다" "'수상한 그녀' 프리허그, 심은경 진짜 꽃할매 복장하고 왔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는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물이다.

심은경은 이번주 안으로 원톱 여배우 최고 흥행작인 '미녀는 괴로워'(664만)의 기록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