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젊음과 함께 하는 산악회'란 구호로 14년 전 수원에서 산행을 시작한 산악회다.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음주가무 없이 안전한 산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7회 산행을 이어오고 있다.

4년째 회장직을 역임중인 이규범(55)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친화력과 단결로 이제껏 큰 사고 없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며 산악회 장수의 비결로 회원친목을 으뜸으로 꼽았으며 "임원들의 살신성인의 봉사정신도 일조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회원들 개개인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산악회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송수복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