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족들이 새해를 맞이해 목욕탕을 찾은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서로 때를 밀어주고 머리를 감겨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큰 형 윤후는 직접 아빠 등을 밀어줘 다른 아빠들의 부러움을 샀으며, 민율이는 머리를 감던 중 아빠와 닭벼슬 머리를 만들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목욕을 마친 이들은 경북 안동으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두 명씩 짝을 이뤄 안동의 세 가지 맞을 찾아 나서는 미션을 받는다.
'아빠 어디가' 목욕탕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목욕탕, 무조건 본방사수" "아빠 어디가 목욕탕, 민율이 너무 귀여워" "아빠 어디가 목욕탕, 윤후 듬직해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