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손영목·차이영 극본, 강대선·이재진 연출)에서는 김백원(유이 분)이 서도영(정일우 분)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백원은 도시락을 준비해 야근 중인 서도영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김백원은 넥타이를 꺼내 서도영에게 매주며 "여자가 넥타리를 선물하는 게 무슨 뜻인지 알아?"라 물었다.
이어 김백원은 "넌 내것이라는 뜻이야"라고 말하며 서도영의 넥타이를 끌어당겨 키스했다.
이에 서도영은 "나한테 목줄 매놓은 거네. 절대 어디 못 가게"라 답하며 김백원의 이마에 키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