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1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첫 출연해 아들 손주안의 육아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김소현은 "아들을 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예쁘다. 꽉 찬 기저귀마저 예쁘다"면서도 "그런데 아직 머리카락이 너무 없다. 모자를 씌워서 다니는데 모자를 벗으면 속상하다. 다들 깜짝 놀란다"며 걱정했다.
이에 손준호는 "나도 어렸을 때 머리숱이 없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사진을 찾아봤는데 정말 별로 없더라"며 아들의 적은 머리숱이 자신을 닮았음을 인정했다.
김소현 아들 머리숱 걱정 "김소현 아들, 너무 귀여워" "김소현 손준호 부부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요" "김소현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