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홍미영)는 4월부터 삼산동 근린공원 3택지내 부평꿈나무 교통나라에서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은 미취학 아동반 20명, 초등반 20명 2개 반으로 구성돼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교통안전관련 이론교육과 자전거 안전지도 체험 등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서 3월10일까지 어린이 안전교육 운영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