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소치 올림픽 순위에서 두 계단 상승하면서 15위에 올랐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8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메달 갯수를 늘렸다.
소치 올림픽 순위 1위는 독일(금8, 은3, 동4)이 2위는 노르웨이(금7, 은4, 동7)가 3위는 네덜란드(금6, 은6, 동8)가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금3, 은2, 동1)이 10위를 일본(금1, 은3, 동2)은 16위를 올라있다.
한편 피겨 여왕 김연아는 20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김연아는 전체 30명의 선수 중 3조 5번째에 해당하는 17번째 순서다.